참가업체 뉴스
국내 최대 VTaaS(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2’ 전시회에 참가한다.
카테노이드는 국내 최초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Online Video Platform, OVP)을 출시해 안정적이고 편리한 동영상 기술 서비스를 국내외 약 500여개 고객에게 제공해왔다.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동영상과 관련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네트워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서비스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VTaaS(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테노이드는 ‘Media, Waves of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KOBA 2022에서 미디어 사업자를 비롯한 다양한 업계의 디지털 또는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Digital/Cloud Transformation)을 돕는 플랫폼들을 선보일 방침이다.
■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Loomex'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기존 TV를 중심으로 주로 이루어졌던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OTT, SNS, 포탈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 중심의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동영상 제작자나 소유자는 다양한 유통 플랫폼들에 보유한 동영상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배포, 유통,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게 됐다.
기존 미디어 사업자들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대표하는 핵심 전략이 디지털 또는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다. 카테노이드는 VTaaS 사업을 통해 확보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를 통해 전통적인 미디어 사업자들의 Digital & Cloud Transformation을 돕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Loomex ]
룸엑스는 방송,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자체 보유한 동영상 콘텐츠를 빠르게 편집해 배포할 수 있게 한다.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숏폼 콘텐츠 위주의 온라인 채널에 배포하려면 재편집 과정이 필요한데, 웹 기반 콘텐츠 관리 페이지에서 프레임 단위 편집 기능과 로고 및 자막 삽입 기능 등을 제공해 신속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실시간 또는 예약된 일정에 따른 자동 배포 기능을 지원하며, 검수 및 승인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존 시스템과의 유연한 연동 및 고객 특화 기능 제공이 가능한 구축형과 별도 구축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SaaS형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기업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룸엑스는 콘텐츠 아카이브에 고화질 원본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며, 표준 포맷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안정적인 아카이브 환경에 원본과 변환본 모두 저장되어 관리자의 목적과 필요에 따른 데이터 검색과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또한, 방송 영상 데이터, 회차 데이터, 클립 데이터 등 다양한 메타데이터 입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가 가능하며 재활용성도 높일 수 있다. 그 밖에 ▲VOD 및 라이브 방송 편성과 송출, ▲송출 방식의 다양한 옵션, ▲광고 관리, ▲방송 편성 API 연동을 통한 실시간 녹화, ▲콘텐츠 관련 분석 리포트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 뉴노멀 시대, 동영상 관련 언택트 비즈니스를 돕는 ‘콜러스 VOD & LIVE’
동영상은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전반의 여러 분야로 활용폭을 넓혀왔으며, 지난 2020년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이러한 트렌드를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이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분야로 빠르게 도입되었고, 온라인 공연, 팬미팅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동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이 진행되고 있다.
[ Kollus VOD ]
카테노이드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는 기업 고객들에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에 필요한 일체의 기술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비디오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활용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동영상 콘텐츠를 전송하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콜러스 VOD’는 유튜브 등 무료 플랫폼으로 전송하기 어려운 기업 사내 콘텐츠 공유나 프리미엄 동영상 강의와 같은 콘텐츠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주로 이용한다. 특히, 디지털 권한 관리(DRM) 기능을 활용해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고 분산 서버 콘텐츠 전송(CDN) 기술을 함께 제공하면서 보안과 속도를 모두 잡을 수 있다.
[ Kollus Live ]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는 온라인 공연, 팬미팅 등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더불어 자체 개발한 채팅 솔루션 연동을 통해 온라인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라이브 서비스인 만큼 멀티 DRM을 지원하는 HTML5 플레이어를 제공하여 녹화나 콘텐츠 무단 배포 및 가공행위 방지를 위한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1개의 디바이스로만 관람이 가능한 중복 ID접속 차단 기능과 중복 ID 재생현황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중복 시청을 방지하는 중복 재생차단 기능도 제공한다.
■ 새로운 형태의 방송,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
뉴미디어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급성장한 분야를 더 꼽자면 ‘라이브 커머스’가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인 라이브 커머스는 모바일로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으로, 기존 이커머스에 미디어를 결합한 것이 성장의 핵심 요인이다. 카테노이드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동영상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점을 포착하고, B2B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 자사 플랫폼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선보였다.
[ Kollus Live Commerce ]
카테노이드의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는 웹사이트 또는 앱 기반의 쇼핑몰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제공한다. 지난해 2월 론칭한 공영홈쇼핑의 ‘공영라방’에 도입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NS홈쇼핑, 신세계면세점 등 국내 유명 유통채널들의 라이브 커머스를 구축 중에 있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테노이드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구축형과 SaaS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해 기업 규모, 환경, 예산에 따라 맞춤으로 도입할 수 있다. 특히, SaaS형 모델은 별도 구축 없이도 원하는 기능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부담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에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라이브 커머스 전용 프론트 페이지는 자체 브랜드 방송만 모아 놓은 전용관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관련링크 1 www.catenoi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