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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LGU+의 5G와 함께 세계 최초 8K 상용화 서비스
2020-07-14 조회수 : 149

                                                      

 

COVID-19 사태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오랫동안 멈춰있던 가운데, 한국프로야구가 2020년 5월 5일부터 개막하였습니다. 비록 무관중 개막이지만,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는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었습니다. 심지어 아직 언제 프로야구 개막이 가능할지 가늠할 수 없는,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한국프로야구를 중계하게 됐으며, 현재는 ESPN을 통해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스포츠, 그 현장의 감동은 늘 흥분되는 것이며, COVID-19로 전 세계가 얼어있는 지금 이 시기에는 꼭 필요한 백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다양한 미디어가 공존하고 있는 요즘,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하는 방법은 다양해졌습니다. 기본적인 프로야구 TV 중계권은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보유하고 있으나, 뉴미디어 중계권은 통신/포털 컨소시엄(네이버/카카오/Wavve/KT/LG유플러스)가 보유하고 있어, 집에 있는 TV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손바닥의 핸드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라는 프로야구 전용 앱을 통해 야구를 좀 더 생생하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5G 서비스가 시작된 2019년부터 ‘U+프로야구’의 서비스는 획기적인 진화를 거쳐, 세계 최초 8K 중계 영상을 모바일로 실시간 중계하는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2018년 하반기 즈음, LG유플러스에서는 2019년부터 시작되는 5G 서비스를 이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차, 소니코리아의 Professional Solution 사업부와 프로야구 중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용자가 경기장 전체를 한눈에 보면서도, 원하는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해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인터렉티브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4G(LTE) 대비 최대 20배의 속도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와 반세기 이상 영상산업을 선도해온 Sony의 초고화질 센서 기술이 만나, 8K로 촬영된 프로야구 중계 영상이 5G 네트워크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U+프로야구’에서 초고화질로 중계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마음대로 확대해서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U+의 8K 프로야구 5G 서비스 개념도

 

 

8K 제작시스템은 LG 트윈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야구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잠실야구장 홈플레이트 뒤편, 맨 꼭대기에 설치된, Sony의 Flagship 8K 카메라인 UHC-8300 1식으로 촬영된, 8K 중계 영상은 광케이블을 통해 경기장 내 미디어실로 보내진 다음, 8K 인코더를 거쳐,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송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방송사에서 제작한 실시간 중계 영상과 8K 영상을 동기화한 후, 5G 네트워크망을 통해 5G 지원 단말기에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Sony 8K 카메라 UHC-8300

 

 

Pick-up Device

3-Chip 1.25“ CMOS

Resolution

7680×4320

Lens Mount

1.25” Bayonet Mount

8K Output

12G-SDI×4(@60P), 12G-SDI×8(@120P)

Color Space

BT.709, BT.2020

HDR

S-Log3, HLG

                           UHC-8300 주요 제원

 

Sony의 Flagship 8K 카메라 UHC-8300은 보다 커진 1.25인치 크기의 Full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3칩 센서를 기반으로, 최대 8K/120P로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며, 8K/4K/HD 및 SDR/HDR 등의 다양한 제작을 지원합니다. 잠실야구장에 설치된 UHC-8300은 Canon의 1.25인치 타입 8K EFP 렌즈(7×10.7 KAS S)를 사용하여, 8K/SDR@60P로 촬영합니다. 이렇게 촬영되는 Full 8K 중계 영상은 잠실야구장 내 미디어실에 설치된 UHCU-8300 8K 전용 CCU(Camera Control Unit)를 통해 네 가닥의 12G-SDI로 8K 인코더로 입력됩니다. 8K 인코더에서는 HEVC 코덱을 사용하여 대략 40~60Mbps로 인코딩하여 LG유플러스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송하게 되면, LG유플러스 5G 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5G 단말에 설치된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해당 8K 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8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없는 관계로, 단말기 내에서는 4K 해상도까지만 지원됩니다. 즉, 5G 단말기까지는 8K 영상이 전송되나, 단말기 내에서 디코딩의 과정을 거치면서 단말기의 설정 해상도에 맞게 영상이 서비스되는 것입니다. 단말기의 부재로 비록 8K 해상도를 그대로 즐길 수는 없으나, 8K 카메라 촬영을 통해, 원본 영상 자체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사용자가 원하는 곳을 확대해서 보더라도 전혀 무너짐 없이 볼 수 있는 고품질의 인터렉티브 서비스가 가능한 점은 8K와 5G의 최적의 결합입니다.

 

              U+ 프로야구 8K 모바일 실제 서비스 이미지

 

 

해당 8K 제작시스템은 아직 잠실야구장에만 설치되어 있고, 매일 1경기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와 Sony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5G 기반의 8K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장에서도 그리고 다른 스포츠에서도 5G 및 8K 기반의 새로운 영상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